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단계
1단계
정상 단계 2단계
연골이 얇아져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단계 3단계
연골의 마모가 심해져 균열이 커지며
연골에 구멍이 뚫리는 단계 4단계
연골이 거의 닳아 뼈가 노출되는 단계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01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
02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
03
바닥에서 일어날 때 심한 무릎 통증이 있다
04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며 저녁에 더욱 심해진다
관절염, 치료 시기가 중요
퇴행성관절염은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할 경우 연골이 완전히 손상되어
통증으로 인해 걷기조차 힘들어질 뿐 아니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다른 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 및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검사
퇴행성관절염의 진단은 X-ray만으로
충분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MRI는 연부조직의 이상이나
관절 연골의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